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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 나라, 대북 제재 이행보고서 제출"


유엔 안보리가 뉴욕 유엔본부에서 회의를 열고 추가 대북제재결의안을 채택한 지난해 11월 오준 한국 대사가 자리에 착석하고 있다.

유엔 안보리가 뉴욕 유엔본부에서 회의를 열고 추가 대북제재결의안을 채택한 지난해 11월 오준 한국 대사가 자리에 착석하고 있다.

안보리 산하 대북제재 1718위원회를 이끌고 있는 유엔주재 이탈리아대표부는 28일 ‘VOA’에 보낸 이메일에서, “지금까지 10개 나라가 (대북 제재 결의 2321호) 이행보고서를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28일은 안보리가 대북 결의 2321호를 채택한 지 90일이 되는 날로, 각국의 이행보고서 제출 시한입니다.

이탈리아대표부에 따르면 이날 현재 미국과 한국, 모나코, 이탈리아, 일본, 러시아, 뉴질랜드, 우루과이, 우크라이나, 사우디아라비아 등 10개 나라가 이행보고서를 제출했습니다.

앞서 지난 23일 이탈리아대표부는 한국 정부가 가장 먼저 이행보고서를 제출했고, 모나코가 두 번째로 보고서를 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제출 시한만을 놓고 볼 때, 이번 이행보고서 제출 속도는 전체적으로 느린 편입니다.

지난해 2270호 채택 90일을 맞는 시점엔 20여개 나라가 이행보고서를 냈었습니다.

VOA 뉴스 함지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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