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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북한 문제 핵심, 미-북간 분쟁”


겅솽 중국 외교부 대변인. (자료사진)

겅솽 중국 외교부 대변인. (자료사진)

중국은 북한에 대한 중국의 역할론을 거론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추가 압박에 대해 문제의 핵심은 미국과 북한 사이의 분쟁이라며 일축했습니다.

23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 집무실에서 로이터 통신과 인터뷰를 하고 있따.

23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 집무실에서 로이터 통신과 인터뷰를 하고 있따.

트럼프 대통령은 23일 ‘로이터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중국이 북한에 대해 엄청난 통제력을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원하기만 하면 중국은 매우 쉽게 북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겅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4일 언론브리핑에서 “우리는 이미 여러 차례 북한 핵문제는 미국과 북한 사이의 문제라는 점을 말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겅 대변인은 또 관련 당사국들이 중국과 함께 한반도의 안정과 비핵화를 위해 건설적인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북한에 대한 중국의 영향력 부분은 과장돼 있다면서 트럼프 정부가 북한 정권과의 대화에 나서야 하며 이 같은 노력을 해서 미국이 잃을 것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중국은 북한의 핵과 미사일 개발에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해 왔으며 한반도의 비핵화와 6자 회담 복귀를 반복적으로 요구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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