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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부, 중국의 남중국해 자세 변화 거듭 촉구


지난달 2일 중국이 남중국해에서 군사훈련을 실시한 가운데 랴오닝함에서 J-15 전투기가 날아오르고 있다.

미국 국무부는 남중국해에 대한 접근자세를 바꾸라고 중국에 촉구했습니다.

자원이 풍부하고 전략적으로 중요한 중국해를 두고 현재 몇몇 나라가 영유권 분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애나 리치-앨런 미 국무부 대변인은 중국을 포함해 분쟁 당사국들이 영유권 주장을 하며 남중국해에 시설물을 건설하거나 이곳을 군사화하는 것을 자제하고 분쟁을 평화적으로 풀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최근 영국 로이터통신은 중국이 남중국해 인공섬에 세우는 군사시설이 거의 완성단계라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이름을 밝히지 않은 미국 관리들은 이 통신에 중국이 남중국해 스프래틀리 군도에 장거리 지대공 미사일을 수용할 수 있는 구조물을 세우는 작업이 마무리 단계라고 전했습니다.

리치-앨런 대변인은 이와 관련해 군사시설 건설이 긴장을 고조시키며 최근 보도들이 주변 나라들의 우려를 불러일으킨다고 지적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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