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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정부윤리청장 "트럼프 내각 지명자들 윤리검증 마무리 안돼"


렉스 틸러슨 미 국무장관 내정자가 지난 4일 의회를 방문해 미치 매코널 상원 공화당 원내 대표와 회동했다. (자료사진)

렉스 틸러슨 미 국무장관 내정자가 지난 4일 의회를 방문해 미치 매코널 상원 공화당 원내 대표와 회동했다. (자료사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지명한 내각 지명자들의 인준 청문회가 월요일(9일) 시작됩니다. 하지만 일부 내정자들은 인준 청문회 전에 끝내야 할 윤리 검증을 아직 마무리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월터 샤웁 미국 정부윤리청(OGE) 청장은 토요일(7일) 상원 지도부에 서면을 보내 일부 매우 부유한 내정자들이 윤리 검증에 필요한 자료를 제출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에서는 상원 인준 청문회를 필요로 하는 공직자는 정부윤리청에 재산 내역 등을 신고해 검증을 받아야 합니다.

샤웁 청장은 구체적으로 누가 자료를 제출하지 않았는지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윤리 검증 과정이 부실한 후보는 곧 있을 청문회를 앞두고, 해결되지 않은 윤리적 문제가 있는 후보로 여겨질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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