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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 캄보디아행 싱가포르 선박서 밀수 상아 무더기 압수


밀렵을 통해 얻은 상아를 압수해 파쇄하고 있는 필리핀 당국 단속반. 상아는 아시아 지역에서 장식용이나 약품으로 인기가 높다. (자료사진)
밀렵을 통해 얻은 상아를 압수해 파쇄하고 있는 필리핀 당국 단속반. 상아는 아시아 지역에서 장식용이나 약품으로 인기가 높다. (자료사진)

케냐 당국이 캄보디아로 향하던 선박에서 2톤 분량의 상아를 압류했습니다.

시가 200만 달러 규모의 이들 상아는 세관에 도자기로 신고된 채 나무 널빤지 속에 숨겨져 있었습니다.

케냐 조사당국은 상아 밀수꾼들이 마약과 상아 밀매를 중단하기 위해 마련된 케냐의 새로운 조치들을 회피할 수 있었다며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무장 범죄조직들은 상아를 얻기 위해 아프리카 지역에 주로 서식하는 코끼리를 무참히 학살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상아는 주로 아시아 지역에서 장식품이나 약품으로 인기가 높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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