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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무인우주화물선, ISS 향하던 중 폭발


지난 29일 카자흐스탄 바이코누르 우주비행장에서 발사 대기 중인 러시아의 '프로그레스 MS-04' 무인우주화물선.

지난 29일 카자흐스탄 바이코누르 우주비행장에서 발사 대기 중인 러시아의 '프로그레스 MS-04' 무인우주화물선.

러시아 우주계획을 관리하는 러시아 연방우주공사(로스코스모스)는 1일 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에서 발사된 로켓이 대기 중에서 타서 없어졌다고 확인했습니다.

이 로켓은 국제우주정거장으로 갈 무인화물선을 탑재하고 있었습니다.

로스코스모스는 현재까지 확인된 정보를 분석한 결과, 시베리아 지역 고도 190km 상공에서 로켓점화 장치가 폭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로켓 파편이 대기권에서 대부분 불탔다고 전했습니다.

연방우주공사는 무인화물선이 식량과 연료 등 화물 약 2.5t을 싣고 있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화물선은 오는 3일 우주정거장에 도착할 예정이었습니다.

러시아는 일 년에 세 번에서 네 번 화물선을 우주정거장에 보내고 있습니다.

지난달에는 러시아 소유즈 로켓이 프랑스와 미국 우주인을 우주정거장으로 운송한 바 있습니다. 이들 우주인은 6개월 동안 우주정거장에 머뭅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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