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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테네시 주 산불 피해 사망자 7명으로 증가


지난달 28일 테네시주 개틀린버그 인근 그레이트스모키마운틴에서 산불이 발생해 연기가 솟구치고 있다.

지난달 28일 테네시주 개틀린버그 인근 그레이트스모키마운틴에서 산불이 발생해 연기가 솟구치고 있다.

미국 남부 테네시 주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한 사망자 수가 7명으로 늘었습니다.

화재 현장에서 어제(30일) 시신 3구가 더 발견됐기 때문입니다.

테레시 주 관리들은 이번 불로 주택과 상점 등 700채가 소실됐다며, 이 같은 피해는 대부분 유명 관광도시인 개틀린버그와 그 주변에서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테네시 주 관광도시 개틀린버그에 산불이 발생한 가운데 29일 건물 앞에 주차된 차량이 불에 탄 모습이다.

테네시 주 관광도시 개틀린버그에 산불이 발생한 가운데 29일 건물 앞에 주차된 차량이 불에 탄 모습이다.

개틀린버그는 특히 가을철 단풍으로 유명한 스모키 마운틴 국립공원으로 둘러싸인 마을로 해마다 수백 만 명의 관광객들이 찾는 곳입니다.

공원 관리들은 지금까지 공원부지 6천400 헥타르 이상이 불에 타버렸다고 밝혔습니다.

테네시 주에서는 최근 몇주간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산불이 잇달았습니다.

어제는 다행히 비가 내려 진화에 도움이 됐지만, 또 다시 강풍을 동반한 폭풍이 예보돼 있어 상황을 어렵게 하고 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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