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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 기후협정 늑장 이행 지도자들 비난


프란치스코 로마 가톨릭 교황이 28일 바티간에서 열린 과학자회의에서 유명한 물리학자이자 우주론자인 스티븐 호킹 박사를 만나고 있다.

프란치스코 로마 가톨릭 교황이 28일 바티간에서 열린 과학자회의에서 유명한 물리학자이자 우주론자인 스티븐 호킹 박사를 만나고 있다.

프란치스코 로마 가톨릭 교황은 세계 지도자들이 기후변화협정 이행에 늑장을 부리고 있다며 비난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어제(28일) 바티간에서 열린 과학자회의에서, 환경에 관한 국제 협정 이행을 늦추는 것은 정치가 무엇보다 이익을 추구하는 기술과 경제에 순종적이라는 점을 보여준다고 지적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또 지구의 현 상황을 경고하는 과학적 의견은 쉽게 무시돼 왔다며, 인간 활동이 지구 온난화를 야기하고 있다는 주장을 부인하는 사람들을 비판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이날 비판의 대상으로 삼은 세계 지도자들의 실명을 직접 거론하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지구 온난화는 중국이 지어낸 날조라며 미국은 파리기후변화협정에서 탈퇴할 것이라고 공언한 바 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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