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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수백만명 클린턴에 부정 투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자료사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자료사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지난 대통령 선거 과정에서 일부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은 어제(27일) 인터넷 사회연결망 서비스 ‘트위터’에, 이번 선거에서 수백만 명의 부정표를 제외한다면 자신은 전국 투표에서도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후보를 이겼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은 이어 클린턴 후보에게 패했던 버지니아와 뉴햄프셔, 캘리포니아 주 선거 결과에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은 이는 심각한 부정 선거라며 언론이 왜 이를 보도하지 않는지 모르겠다고 불만을 나타냈습니다.

캘리포니아 주 당국자는 이에 대해 근거없고 비생산적이라며 트럼프 당선인이 무책임하게 행동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은 미국의 선거인단 제도에 따라 지난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했지만 전국 유권자 득표에서는 클린턴 후보에 200만 표 가량이 뒤졌습니다.

트럼프 후보는 앞서 최근 며칠 녹색당 질 스타인 후보의 재검표 요구를 비난했었습니다.

이번 선거에 도전했던 스타인 후보는 위스콘신, 펜실베이니아, 미시간 주 투표의 재검표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이 중 위스콘신 주는 요청을 받아들여 조만간 재검표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이 같은 재검표 추진에 클린턴 후보 측도 동참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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