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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기업 해외이전 막기 위해 추수감사절에도 일"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이 지난 22일 뉴욕타임스 본사 방문을 마치고 떠나면서 손을 흔들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이 지난 22일 뉴욕타임스 본사 방문을 마치고 떠나면서 손을 흔들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어제(24일) 추수감사절에 플로리다 주에 있는 자신의 마라라고 리조트 내 골프클럽에서 가족들과 만찬을 즐겼습니다.

이 곳은 지난 선거운동 기간 미국 제조업을 되살리겠다고 공약한 곳입니다.

지난 22일 플로리다 방문 이래 공식적으로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트럼프 당선인은 이날 자신의 인터넷 사회연결망 서비스 ‘트위터’에 에어컨 제조업체 캐리어 사가 미국 인디애나 주에 머물도록 하기 위해 추수감사절에도 힘겹게 일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그 작업이 진전을 이루고 있고 곧 알게 될 것이라는 내용의 글을 남겼습니다.

케리어 측도 자사 트위터에 차기 행정부와 논의를 벌이고 있지만 지금 시점에 발표할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초 이 회사는 3년에 걸쳐 1천400개의 일자리를 인디애나 주에서 멕시코로 이전할 것이라고 발표했었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은 선거운동 기간 캐리어 사의 이 같은 발표를 캐나다, 멕시코와 체결한 북미자유무역협정에 반대하는 근거로 삼은 바 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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