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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교육장관에 여성 자선사업가 디보스 지명


지난 19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가운데)이 뉴저지의 트럼프내셔널골프클럽 클럽하우스에서 벳시 디보스 전 공화당 미시간주 위원장(왼쪽)과 만났다. 오른쪽은 마이크 펜스 부통령 당선인.

지난 19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가운데)이 뉴저지의 트럼프내셔널골프클럽 클럽하우스에서 벳시 디보스 전 공화당 미시간주 위원장(왼쪽)과 만났다. 오른쪽은 마이크 펜스 부통령 당선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차기 행정부 교육부 장관에 자선사업가이자 ‘차터 스쿨’ 옹호자인 벳시 디보스 씨를 지명했습니다.

미국의 ‘차터 스쿨’은 연방정부로부터 자금을 지원 받아 교사와 부모, 지역단체 등이 설립한 학교를 말합니다.

트럼프 당선인은 어제 (23일) 성명에서 벳시 디보스 지명자가 명철하고 열정적인 교육 옹호자라며 그의 지도력 아래 미국 교육시스템을 개혁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올해 58살인 디보스 지명자는 억만장자 자선사업가로 ‘어린이를 위한 미국 연방’ (AFC)이라는 단체 대표를 맡고 있습니다. 이 단체는 ‘스쿨 바우처’ 프로그램 사용의 확대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스쿨 바우처’ 제도는 교육구가 정한 저소득층 자녀 중 희망자에게 원하는 학교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구가 발행하는 교육비용 지불 증서를 말합니다. 이 제도는 주로 공립학교가 실패하고 있다고 판단되는 지역에서 실시되고 있습니다.

디보스 지명자는 성명에서 미국 교육제도를 개혁하기 원하며, 트럼프 당선인의 ‘미국 교육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자’는 슬로건을 지원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트럼프 당선인은 유엔주재 미국대사에 니키 헤일리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지사를 지명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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