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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정부-반군, 24일 추가 평화협정 서명


지난 15일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정부와 반군의 평화협정을 지지하는 시민들이 거리행진을 하고 있다.

지난 15일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정부와 반군의 평화협정을 지지하는 시민들이 거리행진을 하고 있다.

콜롬비아 정부와 반군단체인 콜롬비아혁명무장군 (FARC)이 내일 (24일) 평화협정에 서명할 예정입니다.

콜롬비아 수도 보고타에서 진행될 서명식에는 올해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후안 마누엘 산토스 대통령과 로드리고 론도노 FARC 대표가 참석할 예정입니다.

콜롬비아 정부와 FARC 대표단은 지난 4년여 동안 22만 명을 숨지게 하고 수 백만 명의 피난민이 발생하게 만든 내전 종식을 위해 쿠바에서 협상을 벌여 왔습니다.

하지만 첫 번째 협정은 지난달 국민투표에서 부결됐습니다.

양측은 이후 재협상에 나서 FARC를 경멸하는 콜롬비아의 보수 성향 국민들이 수용할 수 있도록 50여개 조항을 수정했습니다.

하지만 야당 지도자인 알바로 우리베 전 대통령은 협정 수정은 거의 겉치레에 불과하다며 거듭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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