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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동북부 규모 7.3 지진 쓰나미…큰 피해 없어


22일 일본이 쓰나미 경보를 발령한 후 후쿠시마현 소마 시 소방대와 주민들이 쓰나미 수위를 관찰하기 위해 항구로 나와 있다.

22일 일본이 쓰나미 경보를 발령한 후 후쿠시마현 소마 시 소방대와 주민들이 쓰나미 수위를 관찰하기 위해 항구로 나와 있다.

일본 동북부 지역에 5년 전 큰 피해를 입혔던 지진과 쓰나미가 오늘 (22일) 오전 또 다시 인근 지역에서 발생했지만 큰 피해는 없었습니다.

미국 지질조사국은 이번 지진의 진원지는 도쿄에서 동북쪽으로 250km 떨어진 바닷 속 10km 지점이라고 밝혔습니다.

지진의 규모는 7.3으로 매우 강력했지만 일부가 부상을 입고 경미한 피해만 발생했을 뿐 사망자는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또 지진 직후 쓰나미 경보도 발령됐지만 4시간 만에 해제됐으며, 해안 지역 파도의 높이는 1~1.4미터에 불과했습니다.

도쿄 전력의 다이이치 원자력발전소가 위치한 후쿠시마 지역은 지난 2011년 3월 일본 역대 최대인 규모 9의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었던 곳입니다.

당시 대형 쓰나미로 인한 시설물 피해는 물론, 원전이 폭발하면서 방사능 누출에 따른 최악의 참사로 이어져 약 2만 명이 숨졌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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