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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중국과 관계 강화…시 주석 방문 중 여러 협약 체결


페루 리마를 방문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왼쪽)이 21일 대통령 궁에서 페드로 파블로 쿠친스키 페루 대통령과 악수하고 있다.

페루 리마를 방문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왼쪽)이 21일 대통령 궁에서 페드로 파블로 쿠친스키 페루 대통령과 악수하고 있다.

페루와 중국 간 관계가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최근 페루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에 참석한 뒤 어제 (21일) 페루 의회에서 연설했습니다.

시 주석은 연설에서 페루는 중국과 포괄적인 자유무역협정을 체결한 첫 번째 라틴아메리카 국가라며, 역내 중국과의 협력을 선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시 주석은 페루 방문 중 페드로 파블로 쿠친스키 대통령과 광산 개발 등 여러 분야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쿠친스키 대통령은 과거 베링해협을 건넌 아시아 이주 역사에서 페루인들의 뿌리를 찾아야 한다며 문화적 유대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쿠친스키 대통령은 앞서 지난 6월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도널드 트럼프 후보가 승리하면 미국과의 관계를 단절할 것이라며 농담처럼 말한 적이 있습니다.

또 최근 유엔 연설을 통해 미국과 멕시코 국경지대 장벽 설치에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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