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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러시아 군, 알레포 동부에 7일째 공습


지난 19일 시리아 알레포의 반군 점령지역에서 공습으로 파괴된 병원 내부.

지난 19일 시리아 알레포의 반군 점령지역에서 공습으로 파괴된 병원 내부.

시리아 군이 러시아의 공습 지원을 받아 어제 (21일) 알레포 동부 지역 목표물들을 폭격했다고 시리아 내전 감시단체가 밝혔습니다.

앞서 시리아 정부 동맹인 레바논의 시아파 무장단체 헤즈볼라는 전날 시리아 반군이 지난 4년 간 장악해 온 알레포 북동부 주요 마을로 진격했습니다.

영국에 본부를 둔 시리아인권관측소는 알레포 동부 5개 마을에서 민간인 15명이 사망한 것을 확인했다며 사망자 수가 더 늘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습니다.

사만다 파워 유엔주재 미국대사는 시리아인권관측소가 지난 7일 간 알레포 동부에서 289명의 사망을 확인했다며, 시리아 활동가 1명은 지난 주말에만 180 차례의 공습이 있었다고 보고했다고 말했습니다.

스티븐 오브라이언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장도 안보리 보고를 통해 병원과 학교 등 민간시설에 대한 시리아와 러시아의 공습이 일상화 됐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미 국무부는 알레포에 인도적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대행위를 중단하는 방안에 대해 스위스 제네바에서 협상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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