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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시아파 사원 자폭 테러…33명 사망


21일 아프가니스탄 카불의 이슬람 사원에서 자살폭탄 공격이 발생해 수십명의 민간인이 사망했다. 시 공무원들이 현장 주변을 치우고 있다.

21일 아프가니스탄 카불의 이슬람 사원에서 자살폭탄 공격이 발생해 수십명의 민간인이 사망했다. 시 공무원들이 현장 주변을 치우고 있다.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의 시아파 이슬람 사원에서 오늘 (21일) 자살폭탄 공격이 발생해 적어도 33명이 숨지고 수 십 명이 다쳤다고 아프간 당국이 밝혔습니다.

범인은 예배 중인 신자들로 붐비던 바키르 울 올룸 사원으로 들어가 몸에 두르고 있던 폭발물을 터뜨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파리둔 오바이디 카불 범죄조사국장은 기자들에게 희생자들은 모두 민간인들이며, 사망자 외에 50여 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아슈라프 가니 아프간 대통령은 이번 테러는 용서받을 수 없는 행위이자 아프간 민족을 양분시키려는 국가 적대행위라며 맹비난했습니다.

이슬람 무장조직 탈레반은 이번 사건과 아무런 관계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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