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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정상회의 "보호무역주의 배격"


20일 페루 리마에서 열린 APEC 정상회의 폐막식에서 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을 비롯한 각국 정상들이 기념촬여을 하고 있다.

20일 페루 리마에서 열린 APEC 정상회의 폐막식에서 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을 비롯한 각국 정상들이 기념촬여을 하고 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 21개국 정상들이 페루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APEC 정상회의에서 보호무역주의 배격을 결의했습니다.

어제 (20일) 폐막된 APEC 정상회의에서 각국 정상들은 지속적이고 균형적이며 포괄적인 성장을 위해 21개 회원국 모두를 포함하는 새로운 자유무역협정을 추진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지난 선거운동 과정에서 미국이 주도하고 아시아태평양 국가들이 참여하는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TPP)을 비난하면서 자유무역협정에 대한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그러나 APEC 정상회의 폐막 기자회견에서 미국은 세계 무역에서 후퇴해서는 안된다고 말했습니다.

또 노동자들이 보호받고 환경 기준이 유지되는 방향으로 교역을 진행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오바마 대통령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잠시 만나 시리아와 우크라이나 사태 등을 논의했다고 미 백악관이 밝혔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푸틴 대통령에게 우크라이나 내전을 끝내기 위해 마련된 민스크 평화협정의 이행을 권고했다고 말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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