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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선거 뒤 의회 재개…향후 정국 난항 전망


지난 13일 미국 워싱턴의 의회 건물 뒤로 '슈퍼문'이 떴다.

지난 13일 미국 워싱턴의 의회 건물 뒤로 '슈퍼문'이 떴다.

미국 대통령 선거 뒤 연방 의회가 재개됐지만 앞으로의 정국 운영은 순탄하지 않을 전망입니다.

공화당은 이번 선거에서 상원과 하원에서 모두 다수당의 지위를 유지한 것은 물론, 행정부까지 장악하게 돼 앞으로 법안과 예산 심의 등에서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할 전망입니다.

이와 관련해 공화당 의원들은 선거 전까지만 해도 민주당과 다음달 9일 이후까지 정부기관 예산을 집행하는 법안을 놓고 협력한다는 계획었지만 도널드트럼프 후보의 대통령 당선으로 계획 이행이 불투명해졌습니다.

특히 오바마 행정부가 추진해 온 건강보험개혁제도와 국가안보 분야, 이민 문제, 세금 관련 예산에 대한 수정을 놓고 양당이 충돌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입니다.

민주당은 상원에서 이른바 필리버스터로 불리는 의사진행방해 전략으로 공화당의 일부 계획들을 저지한다는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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