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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C, 국제유가 완만한 상승 전망…"2020년 60달러 수준"


세계 주요 산유국 바레인의 원유 펌프 시설. (자료사진)

세계 주요 산유국 바레인의 원유 펌프 시설. (자료사진)

석유수출국기구, OPEC는 앞으로 몇 년 간 국제 원유가격이 예상보다 더디게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OPEC는 어제 (8일) 성명에서 국제 원유가격은 해마다 배럴 당 5 달러씩 상승해 오는 2020년이면 1배럴에 60 달러가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OPEC는 세계 에너지 수요가 제한될 수 있고, 중국의 경제성장 둔화와 부채 증가 등 여러 요인들을 새로운 전망의 근거로 제시했습니다.

OPEC는 또 세계 경제성장률을 지난해 3.6%에서 3.4%로 하향조정했습니다.

OPEC는 앞서 1년 전만 해도 2020년이면 원유 가격이 배럴 당 80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었습니다.

한편 국제 원유가격의 기준이 되는 북해산 브렌트 유는 어제 전날보다 배럴 당 11센트 떨어진 46 달러 4 센트에 거래됐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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