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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군, 모술 시내 진입...국영 방송국 건물 장악 


1일 이라크 모술 동부 바르틸라에서 모래 폭풍 속에 이라크 국기가 휘날리고 있다.

1일 이라크 모술 동부 바르틸라에서 모래 폭풍 속에 이라크 국기가 휘날리고 있다.

이슬람 수니파 무장조직 ISIL이 장악한 모술 탈환 작전에 나선 이라크 정부군 특수부대가 1일 처음으로 모술 시내에 진입했습니다.

영국 BBC 방송은 이라크 군이 이날 동부에 있는 국영 텔레비전 방송국 건물을 장악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이라크 군에 파견된 BBC 종군기자는 이라크 군이 격렬한 저항을 받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이라크 육군 9사단은 모술시 남동쪽을 향해 진격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보다 앞서 이라크의 하이데르 알 아바디 총리는 31일, 모술에 3천 명에서 5천 명 가량의 무장세력이 있다며, 이들이 탈출할 곳은 없고, 항복하지 않으면죽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약 5만 명의 이라크 정부군과 쿠르드족 전투원, 수니파 병력, 시아파 민명대원들이 모술에서 ISIL을 몰아내기 위한 2주간의 공세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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