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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유엔 북한인권결의안에 ‘남북대화 촉구’ 빠져


미국 뉴욕의 유엔 본부 건물 (자료사진)

미국 뉴욕의 유엔 본부 건물 (자료사진)

유엔총회 인권담당인 제3위원회에 상정된 북한인권 결의안에 남북대화를 촉구하는 내용이 빠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한국 정부 당국자는 오늘(28일) ‘VOA’와의 전화통화에서 지난해 유엔 북한인권 결의에는 남북대화가 북한인권에 기여할 수 있다는 내용이 포함됐지만이번엔 ‘남북’이라는 표현이 빠졌다고 전했습니다.

지난해 유엔 북한인권 결의엔 북한 내 인권과 인도적 상황의 개선에 공헌할 수 있는 ‘남북대화’의 중요성에 주목한다는 문구가 담겼지만 이번 결의안에선 북한 내 인권과 인도적 상황의 개선을 위한 ‘대화’의 중요성에 주목한다로 바뀌었다는 겁니다.

이 당국자는 북한의 5차 핵실험 이후 대화를 위한 대화는 적절하지도 현실적이지도 않다는 국제사회 분위기를 반영한 것이라는 게 한국 정부의 평가라고말했습니다.

VOA 뉴스 김환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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