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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간첩 혐의 파키스탄 대사관 직원 추방


인도 뉴델리 주재 파키스탄 대사관 입구를 인도 경찰관들이 지키고 있다. (자료사진)

인도 뉴델리 주재 파키스탄 대사관 입구를 인도 경찰관들이 지키고 있다. (자료사진)

인도 당국은 오늘(27일) 뉴델리 주재 파키스탄 대사관 직원 1명을 추방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인도 경찰은 파키스탄 대사관에서 2년 이상 비자 업무를 담당해 온 메흐무드 아크타르 씨가 간첩 활동을 해왔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아크타르 씨는 어제 델리 소재 동물원 정문에서 2명과 접촉해 돈을 주고 인도 국경 배치에 관한 정보를 건네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아크타르 씨가 심문 과정에서 자신은 파키스탄 정보부 소속 군인임을 실토했다며 파키스탄 대사관 다른 직원들도 개입됐을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인도 당국은 간첩 혐의로 인도인 2명도 체포했다며 이들이 속한 간첩 조직은 지난 1년 반동안 활발히 활동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파키스탄 외무부는 성명을 내고 이는 거짓이고 실체가 없는 것이라며 관련 혐의를 일축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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