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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IL 성노예 탈출 야지디 여성들, 유럽인권상 수상


올해 사하로프 인권상 수상자로 선정된 니디아 무라드 씨(왼쪽)와 라미스 하지 바샤르 씨. (자료사진)

올해 사하로프 인권상 수상자로 선정된 니디아 무라드 씨(왼쪽)와 라미스 하지 바샤르 씨. (자료사진)

이라크에서 2년전 이슬람 수니파 무장조직 ISIL에 납치된 야지디족 여성 2명이 유럽의회가 주관하는 사하로프 인권상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이 상은 지난 1989년 사망한 옛 소련의 반체제 과학자 안드레이 사하로프의 공적을 기념해 제정됐으며 해마다 인권 개선에 기여한 사람들에게 수여됩니다.

올해 사하로프 인권상 수상자로 선정된 니디아 무라드 씨와 라미스 하지 바샤르 씨는 지난 2014년 여름 이라크 북서부 신자르 인근 마을에서 ISIL에 의해 성노예로 납치된 수천 명의 야지디 여성들에 속해 있습니다.

두 여성은 현재 ISIL 점령 지역에 살고 있는 다른 야지디족들을 보호하는 활동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ISIL은 야지디족을 악마 숭배자들이자 미개한 종족으로 간주하고 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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