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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사령관 "시리아 반군, 락까 탈환작전 돌입할 것"


스티브 타운센드 ISIL 대응 국제연합군 사령관(왼쪽) 지난 23일 이라크 이르빌을 방문한 애슈턴 카터 미 국방장관과 함께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스티브 타운센드 ISIL 대응 국제연합군 사령관(왼쪽) 지난 23일 이라크 이르빌을 방문한 애슈턴 카터 미 국방장관과 함께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쿠르드 민병대를 포함하는 시리아 반군들이 조만간 이슬람 수니파 무장조직 ISIL로부터 락까를 탈환하기 하기 위한 작전에 나설 것이라고 미국 주도 국제연합군 사령관이 밝혔습니다.

스티븐 타운센드 사령관은 어제 (26일) 미 국방부 출입기자들과의 원격회견에서 단기간에 작전을 소화할 능력을 갖춘 부대는 반군 단체인 시리아민주군뿐이며, 쿠르드 민병대도 중요한 부분을 차지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타운센드 사령관은 다만 이라크 모술 탈환작전에 비해 락까를 탈환하기 위한 전투에는 연합군 개입이 훨씬 적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시리아의 경우 시리아 정권과 러시아, 터키 정부가 각자 개입하고 있어 상황이 어렵기 때문이라는 설명입니다.

타운센드 사령관은 미국은 터키와 협상 중이지만 락까 작전 과정에 쿠르드 군이 개입하는 것에 대해 의견 차이가 있어 이를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터키는 시리아의 쿠르드 민병대가 터키 내 쿠르드 반군과 연계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편 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이날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과 전화로 ISIL 격퇴 전투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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