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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방장관 "미군, 모술 탈환 후에도 이라크 계속 주둔"


애슈턴 카터 미 국방장관이 지난 22일 이라크 북부 도시 모술에서 약 24㎞ 떨어진 이르빌을 전격 방문,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ISIL의 이라크 내 최후 거점인 모술 탈환작전을 논의하기 위해 현지 쿠르드 지도자들에 이어 미군 지휘부와 만났다. 카터 장관이 이날 수도 바그다드에 도착하는 모습.

애슈턴 카터 미 국방장관이 지난 22일 이라크 북부 도시 모술에서 약 24㎞ 떨어진 이르빌을 전격 방문,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ISIL의 이라크 내 최후 거점인 모술 탈환작전을 논의하기 위해 현지 쿠르드 지도자들에 이어 미군 지휘부와 만났다. 카터 장관이 이날 수도 바그다드에 도착하는 모습.

애슈턴 카터 미 국방부 장관은 이라크 모술이 탈환되더라도 이라크 주둔 미군 병력을 철수하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시사했습니다.

카터 장관은 지난 22일 이라크 방문 중 바그다드의 미군 부대를 들러 이라크 정부와 이 문제를 논의했다며 아직 논의가 시작 단계이지만 결국은 그같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카터 장관은 그러면서 이라크 군은 모술 탈환 이후에도 대테러 활동을 계속하기 위해 미군을 환영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조셉 보텔 미 중부 사령관도 지난 7월 모술을 해방시킨 뒤 더 중요한 작전이 준비될 것이라며 이는 군사와 정치, 안정, 인도적 방안 등에 관한 이라크 당국과의 협력이 포함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라크 군에 자문과 지원, 작전, 병참, 안보 지원을 하기 위해 파병된 미군은 그 규모가 서서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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