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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케리 국무 "러시아 알레포 공습 재개 우려"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왼쪽)과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 (자료사진)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왼쪽)과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 (자료사진)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은 어제(24일)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에게 시리아 알레포에서 휴전이 끝난 직후 전투가 재개된 것에 우려한다고 말했습니다.

미 국무부는 케리 장관이 이날 라브로프 장관과의 전화통화에서 시리아 사태에 대해 논의했으며, 전문가들이 알레포 사태 해결 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하자는데 동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존 커비 미 국무부 대변인은 케리 장관은 이번 통화에서 지난 주 휴전 뒤 시리아 정부군과 러시아 전투기들에 의한 알레포 공격 재개에 우려를 나타냈다고 말했습니다.

커비 대변인은 또 휴전 기간 러시아와 시리아가 유엔에 안전을 보장하지 못했기 때문에 알레포 봉쇄지역 주민들에 대한 인도주의적 지원이 여전히 이뤄지지 못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반면 라브로프 장관은 케리 장관에게 미국은 시리아에서 온건파 반군단체와 테러분자들을 분리해야 한다고 밝혔다고 러시아 외무부가 전했습니다.

시리아 온건파 반군들과, 이슬람 수니파 무장조직 ISIL은 지리적으로 인접해 있어 지난 달 러시아와 미국의 휴전 협상이 실패로 돌아간 요인이 됐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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