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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나포 북한 선원들 형사입건


러시아 해안경비대 경비정이 연안 순찰 활동을 하고 있다. (자료사진)

러시아 해안경비대 경비정이 연안 순찰 활동을 하고 있다. (자료사진)

러시아 연방수사위원회는 자국 경제수역(EEZ) 안에서 나포된 북한 선원들을 형사입건했다고 19일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들에게는 공무원을 공격한 혐의 2건이 적용됐습니다.

러시아 해안경비대는 지난 15일 극동 연안의 배타적경제수역 안에서 불법조업하던 북한 선박 '대룡 10호'를 나포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북한 선원들이 폭력을 행사하자 경비대원들이 총을 쏴 선원 1명이 사망하고 8명이 다쳤습니다.

러시아 정부는 나포 과정에서 자국 경비대원 2명도 다쳤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연방수사위원회는 나포한 배에서 폭력에 사용된 물품을 압수했으며 조업허가증은 없었다며, 나포된 선원들 가운데 누가 경비대원들을 공격했는지 수사중이라고 전했습니다.

VOA 뉴스 김정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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