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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3분기 성장률 6.7%...부동산 거래 급증


19일 중국 상해 푸동경제지구의 공사현장.

19일 중국 상해 푸동경제지구의 공사현장.

중국의 올해 3분기 국내총생산, GDP가 6.7%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국 통계국이 오늘(19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이 기간 중국의 공공 건설사업과 부동산 시장이 급격히 성장했습니다. 또 원자재와 시멘트 제품, 설비용철강 등의 수요도 크게 늘었습니다.

중국은 특히 지난 달 부동산 투자 규모가 증가하면서 주택 가격이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정부의 최근 부동산 가격 규제 정책에도 불구하고 투자 수요가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와 함께 3분기 중국 내 소비는 3분기 GDP의 71%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나 지난해 같은 기간 66.4%에 비해 다소 늘었습니다.

이에 따라 투자 주도형 성장 의존도에서 벗어나 경제 재균형을 이루려는 중국 정부의 시도가 어느 정도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평가됩니다.

한편 중국의 부채는 GDP 대비 2.5배로 불어난 가운데 국제결제은행(BIS)은 지난 달 향후 3년간 금융위기가 발생할 가능성을 경고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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