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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100여명, 이라크 모술 탈환작전 현지 지원


18일 이라크 모술의 ISIL 점령 지역에서, 공습으로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이라크 군과 쿠르드 자치 병력은 미군 주도 연합군의 지원을 받아, ISIL의 이라크 내 핵심 거점인 모술 탈환작전에 돌입했다.

18일 이라크 모술의 ISIL 점령 지역에서, 공습으로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이라크 군과 쿠르드 자치 병력은 미군 주도 연합군의 지원을 받아, ISIL의 이라크 내 핵심 거점인 모술 탈환작전에 돌입했다.

이슬람 수니파 무장조직 ISIL로부터 이라크 모술을 탈환하기 위한 작전에 미군 100여 명이 동원되고 있습니다.

제프 데이비스 미 국방부 대변인은 어제 (18일) 미군이 현재 2만 명의 이라크 보안군과 경찰, 1만 명의 쿠르드 군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데이비스 대변인은 특히 100여 명의 미군 병력이 사단 사령부에서 이라크 보안군을 지원하고 있고, 쿠르드 군에는 사단 이하 수준에 배치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라크와 쿠르드 군은 작전이 시작된 뒤 모술 외곽 10여개 마을을 탈환했다고 밝혔으며, 데이비스 대변인도 모술로 진격하기 위한 주요 지점 4곳을 확보했다고 전했습니다.

모술에는 3천~5천 명 가량의 ISIL 전사들이 저항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ISIL은 이라크 군의 접근을 막기 위해 타이어와 기름에 불을 붙이는 등 도로에 장애물을 설치하며 격렬히 저항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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