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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시리아 알레포 공습 8시간 중단...민간인 피하라"


17일 모스크바에서 세르게이 루드스코이 러시아군 총참모부 작전총국장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17일 모스크바에서 세르게이 루드스코이 러시아군 총참모부 작전총국장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시리아 북부 도시 알레포에 대한 인도주의 휴전을 앞두고 러시아 군과 시리아 군이 공습을 중단했다고 러시아가 밝혔습니다.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은 오늘 (18일) 발표문에서 알레포에 대한 공습이 현지 시간으로 오전 10시부터 중단됐다고 밝혔습니다.

알레포에는 오는 20일 인도주의 휴전이 발효되는 가운데 아프거나 다친 사람들, 탈출을 원하는 반군들과 함께 민간인들이 알레포를 떠날 수 있도록 계획돼 있습니다.

세르게이 루드스코이 러시아 군 중장은 사람들이 알레포를 떠날 수 있도록 2개의 통로가 마련될 것이며, 휴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마크 토너 미 국무부 대변인은 끊임없이 고통하는 알레포 주민들에게 실제 8시간의 휴전이 주어진다면 좋은 일이지만, 사실 너무 적고 너무 늦은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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