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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시리아 알레포 공습 재개…20명 사망"


11일 시리아 알레포의 반군 점령지 내 공습 피해 지역에서 친척을 잃은 주민이 주저앉아있다.

11일 시리아 알레포의 반군 점령지 내 공습 피해 지역에서 친척을 잃은 주민이 주저앉아있다.

러시아 전투기들이 시리아 알레포 반군 지역에 공습을 재개해 20여 명이 사망했다고 반정부 활동가 단체가 밝혔습니다.

러시아의 어제 (11일) 공습은 바샤르 알 아사드 시리아 정부가 지난주 민간인들의 무장해제와 반군 장악지역 탈출을 위해 공습을 줄일 것이라고 발표한 이래 가장 강력했다고 영국에 본부를 둔 시리아인권관측소가 밝혔습니다.

아사드 정부를 신뢰하지 않는 민간인들은 정부의 발표를 대체로 무시했고, 반군들은 이를 기만으로 규정했습니다.

한편 시리아 관영 ‘사나 통신’은 반군이 알레포 서부 정부 장악지역에 폭격을 가해 적어도 4명이 숨지고 14명이 다쳤다고 보도했습니다.

시리아 내전 감시요원들과 구호요원들은 지난달 이후 알레포에서만 300여 명이 사망했다며, 대부분 민간인들이라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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