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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테러 모의 시리아 난민, 베를린 공항 노려"


지난 9일 독일 쇠네펠트 국제공항 청사 앞에서 경찰관이 폭발물 테러 모의 용의자의 사진을 들고 있다.

지난 9일 독일 쇠네펠트 국제공항 청사 앞에서 경찰관이 폭발물 테러 모의 용의자의 사진을 들고 있다.

독일 정보당국은 시리아 테러용의자가 베를린 공항을 공격하기 위해 폭탄을 만들었다고 밝혔습니다.

한스 게오르그 마센 독일 정보국장은 오늘(11일) 공영 ARD 방송에 출연해, 앞서 지난 달 이슬람 수니파 무장조직 ISIL이 테러 공격을 기도하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했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마센 국장은 당초 용의자가 열차를 공격할 것으로 판단했으나 나중에 베를린 공항을 공격할 것이라는 계획이 분명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독일 정보당국은 지난 주 해당 용의자를 파악했으며, 그 뒤 경찰이 대대적인 수색과 조사에 나서 어제 시리아 난민 출신 자베르 알바크르를 체포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알바크르는 지난해 2월 난민으로 독일에 들어와 4개월 뒤 임시 망명을 승인받았지만 이전에 별다른 혐의는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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