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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GPS 교란, 2010년 이후 항공기 2100여대 피해


지난 3월 한국 군인들이 파주 인근 비무장지대 철책 주변을 순찰하고 있다. (자료사진)

지난 3월 한국 군인들이 파주 인근 비무장지대 철책 주변을 순찰하고 있다. (자료사진)

지난 2010년 이후 북한의 위성위치정보시스템, GPS 전파교란으로 피해를 본 한국 항공기가 2천백여 대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정용기 의원이 국토교통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0년부터 4차례에 걸쳐 이뤄진 북한의 전파교란에 실제로 GPS가 교란됐다고 신고한 항공기는 모두 2천143대였습니다.

한국 정부가 추정한 북한의 교란신호 발신지역도 2011년과 2012년엔 황해북도 개성시 1곳이었지만 올해는 개성시를 포함해 해주시와 연안군 등 모두 5곳으로 늘어났습니다.

국토교통부는 과거엔 북한이 전력 사정 등을 고려해 교란 신호의 강도를 조절했지만 최근엔 강한 신호를 지속적으로 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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