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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북한 노동당 창건 기념일 추가 도발 예의 주시


북한 조선중앙방송(KRT)가 탄도미사일 발사 다음날인 지난달 6일, 발사 순간 동영상을 공개했다.(자료사진)

북한 조선중앙방송(KRT)가 탄도미사일 발사 다음날인 지난달 6일, 발사 순간 동영상을 공개했다.(자료사진)

북한이 노동당 창건 71주년(10일)을 전후로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 등 추가 도발에 나설 것이란 관측이 나오면서 한국 정부가 감시태세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한국 청와대 관계자는 9일 "북한의 도발 가능성과 실제 도발 시 대응을 1순위에 올려놓고 예의주시하는 중"이라며 "아직 구체적인 동향이 보고된 건 없지만 북한이 언제든지 도발을 감행할 수 있어 긴장을 늦출 수 없다"고 전했습니다.

한국군 관계자도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에 대비해 미국과 연합감시전력을 증강 운용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한국을 방문 중인 사만다 파워 유엔주재 미 대사는 북한을 압박하기 위해 모든 도구를 사용할 의지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파워 대사는 9일 주한미국대사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유엔안보리가 북한을 압박하는 도구이긴 하지만, 미국은 이를 다루기 위해 모든 도구를 사용할 의지가 있으며 여기에는 외교적 압박과 미군이 제공하는 억제력도 포함된다고 밝혔습니다.

파워 대사는 이날 앞서 탈북민 정착지원기관인 하나원과 판문점도 방문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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