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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 '매튜' 미 동남부 강타


7일 허리케인 '매튜' 영향권에 들어간 미 플로리다주 데이토나비치 주거지역에 강한 비바람이 몰아치고 있다. 바락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연방재난관리청장을 만난 뒤 허리케인 예상 경로 인근 주민들에게 "각 지역당국이 내놓는 주의사항에 반드시 집중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7일 허리케인 '매튜' 영향권에 들어간 미 플로리다주 데이토나비치 주거지역에 강한 비바람이 몰아치고 있다. 바락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연방재난관리청장을 만난 뒤 허리케인 예상 경로 인근 주민들에게 "각 지역당국이 내놓는 주의사항에 반드시 집중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허리케인 매튜가 강력한 바람과 폭우를 동반하고 미국 남동부 플로리다 주를 지나가고 있습니다.

미 국립기상청은 3등급으로 약해진 매튜가 최대 풍속 195km의 강풍을 동반하고 북북서로 이동하면서 플로리다 북동부 해안 지역 일부를 강타했다고 전했습니다.

전문가들은 허리케인의 위력이 약해졌지만, 해수면 상승으로 플로리다, 조지아, 사우스캐롤라이나, 노스캐롤라이나 주에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허리케인의 영향으로 플로리다 주부터 노스캐롤라이나 주에 걸쳐 300mm 이상의 비가 올 수 있고, 그로 인해 홍수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바락 오바마 대통령은 7일 연방재난관리청장을 만난 뒤 허리케인이 여전히 위험하고 해수면을 상승시켜 인명피해가 날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모든 사람들에게 강조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허리케인 매튜는 이미 카리브 해 연안에서 수백 명의 사망자를 냈습니다. 영국 BBC 방송은 아이티에서 허리케인으로 인한 사망자가 800명 이상이라고 7일 보도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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