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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평화상, 콜롬비아 대통령 선정...50년 내전 종식 공헌


후안 마누엘 산토스 콜롬비아 대통령. (자료사진)

후안 마누엘 산토스 콜롬비아 대통령. (자료사진)

올해 노벨평화상은 50여 년 만에 반군과 평화협정을 체결한 후안 마누엘 산토스 콜롬비아 대통령에게 돌아갔습니다.

산토스 대통령은 공산주의 반군단체와의 평화협정으로 지난 50년 간 지속돼 온 콜롬비아 내전을 끝내는 데 공헌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산토스 대통령과 콜롬비아무장군 (FARC) 지도자 티몰레온 지메네즈는 지난달 남미 지역 최장기 내전을 끝내는 내용의 역사적인 평화협정을 체결했습니다.

이 협정은 그러나 최근 콜롬비아 국민투표에서 부결됐습니다.

산토스 대통령은 국민투표 결과에도 불구하고 평화안을 되살릴 것이라고 약속했지만, 대다수 콜롬비아 국민들은 이 협정이 반군들에게 너무 관대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편 남미 출신 노벨평화상 수상자는 1992년 과테말라 인권활동가인 리고베르타 멘추가 마지막이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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