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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75개국, 4년간 152억달러 아프간 지원


5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막을 내린 '아프가니스탄 지원 각료급회의'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전날부터 이틀 일정으로 유럽연합(EU)과 아프간 정부가 공동 주재한 이번 회의에는 전 세계 75개국과 20여개 국제기구 대표들이 모여 아프간 평화정착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5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막을 내린 '아프가니스탄 지원 각료급회의'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전날부터 이틀 일정으로 유럽연합(EU)과 아프간 정부가 공동 주재한 이번 회의에는 전 세계 75개국과 20여개 국제기구 대표들이 모여 아프간 평화정착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국제사회가 아프가니스탄 재건을 위해 앞으로 4년간 152억 달러를 지원하기로 다짐했습니다.

아슈라프 가니 아프간 대통령은 최근 벨기에 브뤼셀에서 개최된 국제회의에서 이번 자금은 아프가니스탄 미래에 대한 투자라고 말했습니다.

가니 대통령은 또 아프간 국민들과 가난한 사람들, 젊은이들, 여성들, 그리고 소외계층에 대한 약속이라며, 이로 인해 이들은 수명이 연장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아프간 정부는 전체 국가 예산의 20% 밖에 감당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가니 대통령은 아프간 인구의 39%가 하루 1달러 35센트 미만으로 살아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번 회의에 참석한 존 케리 미 국무장관은 아프가니스탄의 미래를 낙관하고 있다며 국제사회의 공동 노력이 성과를 내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아프간 지원을 위한 이번 국제회의에는 미국과 유럽연합, 일본 등 75개국과 유엔을 비롯한 25개 국제기구가 참가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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