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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59% "영유권 분쟁으로 군사적 갈등 우려"


동중국해 영유권 분쟁 도서인 센카쿠 열도 인근 해양에서 일본 자위대 순시선(앞)과 중국 해양감시선이 대치한 채 나란히 항해하고 있다. (자료사진)

동중국해 영유권 분쟁 도서인 센카쿠 열도 인근 해양에서 일본 자위대 순시선(앞)과 중국 해양감시선이 대치한 채 나란히 항해하고 있다. (자료사진)

중국인들은 주변국들과의 영유권 분쟁이 군사적 갈등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우려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의 여론조사기관 퓨 리서치가 어제 (5일) 공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59%는 분쟁이 갈등으로 치달을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한다고 답했습니다.

또 특정 국가에 대한 선호도를 묻는 물음에 61%는 인도에 대해 비우호적이라고 답했고, 일본에 대해서는 무려 81%가 비우호적이라고 답했습니다. 반면 한국에 대해서는 55%가 우호적이라고 답했습니다.

중국인들은 또 미국에 대해 50%가 긍정적이라고 답했습니다. 하지만 미국은 중국이 미국 만큼 강력해지는 것을 막으려 한다고 밝힌 응답자도 50%에 달했습니다.

이밖에 중국은 10년 전보다 오늘날 세계에서 더욱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응답률은 75%나 됐습니다.

이번 조사는 올해 초 중국인 3천여 명을 대상으로 이뤄졌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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