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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알레포 공습 2주간 420여명 희생


시리아 격전지 알레포 인근 반군장악지역에서 지난 4일 공습이 단행된 직후 구호요원이 어린이의 사체를 수습하고 있다.

시리아 격전지 알레포 인근 반군장악지역에서 지난 4일 공습이 단행된 직후 구호요원이 어린이의 사체를 수습하고 있다.

시리아 북부 알레포에서 정부군과 반군 간 전투가 과열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2주새 민간인 420여 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영국에 본부를 둔 시리아인권관측소는 지난 달 19일 이후 알레포에서 민간인 426명이 숨지고 1천 여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그런가 하면 시리아 관영언론은 어제(4일) 반군이 발사한 것으로 추정되는 포탄이 정부군 장악지역에 떨어져 민간인 7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앞서 알레포의 의료지원단체는 전날 정부군이 투하한 폭탄이 반군 장악지역 내 병원을 타격해, 시설이 완전히 파괴됐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한편 미국은 시리아 휴전 재개에 관한 러시아와의 협상을 중단한 가운데, 시리아 정부군은 알레포를 탈환하기 위해 반군 장악지역에 공습과 지상공격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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