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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은행 "빈곤선 이하 1억명 이상 줄어"


세계은행 김용 총재. (자료사진)

세계은행 김용 총재. (자료사진)

침체된 세계 경제에도 불구하고 극도의 가난 속에 사는 사람 수가 1억명 이상 줄었다고 세계은행이 밝혔습니다.

세계은행은 2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지난 2013년 하루 1달러 90센트 미만으로 살아가던 사람 수는 7억6천700만 명으로 집계돼 2012년 8억8천100만 명에 비해 줄었으며, 특히 아시아 지역의 소득이 크게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김용 세계은행 총재는 성명에서 세계 경제 실적이 저조한 시기에 각국에서 가난이 계속 줄고 경제가 번영하는 것은 주목할 만한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보고서는 또 지난 4반세기 동안 가난한 사람들에 대한 지원이 진전을 이룬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 세계는 인구 증가에도 불구하고 지난 2013년 빈곤층 규모가 1990년에 비해 거의 11억 명 줄었다고 세계은행은 밝혔습니다.

유엔은 오는 2030년까지 극빈층을 없애기 위한 목표를 정해 놓고 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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