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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정부군 알레포 공세강화...의료체계 붕괴


시리아 알레포의 반군장악 지역 병원에 폭격이 단행된 직후인 지난 1일 빈 병실이 방치돼있다.

시리아 알레포의 반군장악 지역 병원에 폭격이 단행된 직후인 지난 1일 빈 병실이 방치돼있다.

시리아 정부군이 어제(2일) 북부도시 알레포로 진격했습니다.

시리아 관영언론은 이 같은 사실을 전하고 알레포 동부지역에서 반군이 철수할 경우 정부군이 안전한 퇴로를 약속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앞서 구호요원들은 알레포 동부지역에 남아 있는 대형 병원이 지난 주말 또 다시 폭격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스티븐 오브라이언 유엔 인도주의 업무조정국 사무국장은 알레포 동부의 의료 시설이 거의 파괴됐다고 지적했습니다.

오브라이언 사무국장은 또 일주일에 최소한 48시간의 인도주의 휴전이 필요하다는 점을 거듭 요구한다며 이제 대학살을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세계보건기구 인도주의 담당 대변인은 알레포 상황이 매우 혼란스럽다며 최근 2주 사이 폭격으로 어린이 106명을 포함해 338명으로 숨지고 800여 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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