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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끊임없는 공격...WHO "어린이 치료라도"


세계보건기구(WHO)는 30일 브리핑을 통해 시리아의 알레포에서 최근 2주동안 어린이 106명을 포함해 338명이 숨지고, 총 846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 27일 알레포 일대에서 공습이 단행된 직후 '하얀 헬멧'으로 알려진 시리아 민방위대원들이 어린이 희생자의 시신을 수습하는 모습.

세계보건기구(WHO)는 30일 브리핑을 통해 시리아의 알레포에서 최근 2주동안 어린이 106명을 포함해 338명이 숨지고, 총 846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 27일 알레포 일대에서 공습이 단행된 직후 '하얀 헬멧'으로 알려진 시리아 민방위대원들이 어린이 희생자의 시신을 수습하는 모습.

세계보건기구(WHO)는 시리아 알레포 동부를 포함해 교전 지역에서 아프거나 다친 사람들을 즉각 안전하게 대피시킬 수 있도록 하라고 교전 당사자들에게 촉구했습니다. WHO는 30일 보도자료를 내고 구호요원과 시설에 대한 공격을 중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마가릿 챈 WHO 사무총장은 보도자료에서 현지 상황에 가슴이 아프다며 구호시설과 요원에 대한 끊임없는 공격으로 정상적인 의료행위를 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챈 사무총장은 또 긴급 처치가 필요한 많은 환자가 아이들이라고 말했습니다.

WHO에 따르면 알레포 동부에서 27만여 명이 식량과 물, 연료가 없는 상태에서 포위돼 있습니다.

지난 7월 7일 이후 WHO를 포함해 구호대가 현지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WHO는 현지에 30명도 안 되는 의사들이 남아있고, 부분적으로 기능하는 병원이 6곳에 불과하다고 전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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