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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미군 드론공습 아프간 민간인 사망 조사 촉구


미군이 아프가니스탄에서 운영중인 공격용 드론 '프레데터'. (자료사진)

미군이 아프가니스탄에서 운영중인 공격용 드론 '프레데터'. (자료사진)

아프가니스탄에서 28일 미국의 무인기 공격으로 최소한 민간인 15명이 사망하고 13명이 다쳤다고 유엔이 밝혔습니다.

유엔 아프간 지원단은 이와 관련해 29일 성명을 내고 즉각적이고 독립적이며 투명하고 효과적으로 이 사건을 조사할 것을 아프간 정부와 국제연합군 측에 요구했습니다.

성명은 또 사망자가 모두 민간인으로 학생과 교사, 그리고 친정부 성향을 가진 것으로 보이는 가족들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미군 당국은 이번 공격이 낭가르하르 주 아친 지역에 있는 이슬람 반군들을 목표물로 했다며, 현재 민간인 사상자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미군 측은 성명을 내고 이런 작전에서 항상 민간인 희생자들이 나오는 것을 막으려고 모든 노력을 다한다며 아프간 정부와 협력해 별도 조사가 필요한지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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