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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메르켈 통화..."알레포 공습 야만적" 규탄


지난 4월 독일을 방문한 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왼쪽)이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화 정상회담을 가졌다. (자료사진)

지난 4월 독일을 방문한 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왼쪽)이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화 정상회담을 가졌다. (자료사진)

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시리아 알레포 동부지역 민간인들에 대한 러시아와 시리아 정권의 야만적인 공습을 강력히 비난했습니다.

백악관은 오바마 대통령이 어제(29일)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전화회담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두 정상은 회담에서 러시아와 아사드 정권은 전투 중단과 인도적 지원 허용에 각별한 책임을 지고 있다는데 동의했습니다.

존 케리 미 국무장관도 앞서 미국은 러시아가 알레포 동부지역 반군들에게 계속 폭격을 가하고 있어 러시아와의 외교 대화를 곧 중단하려 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영국에 본부를 둔 시리아인권관측소는 오늘(30일) 러시아가 지난 1년간 시리아 전역에 공습을 가해 수많은 민간인들을 포함해 9천 명 이상이 사망하고 더 많은 민간인들이 부상했다고 밝혔습니다.

알레포에는 민간인 수십만 명이 고립돼 있으며 이 중 절반은 어린이들입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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