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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의회, 새 회계연도 임시 예산안 통과


폴 라이언 미 하원의장. (자료사진)

폴 라이언 미 하원의장. (자료사진)

미국 의회는 어제(28일) 연방정부가 10주간 계속 운영될 수 있도록 하고 지카 바이러스 퇴치 예산으로 11억 달러를 제공하는 내용의 2017 회계연도 임시 예산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오는 12월 9일까지 정부가 새 회계연도 예산을 계속 집행하도록 허용하는 이번 법안에, 하원에서는 찬성 342 대 반대 85, 상원에서는 찬성 72 대 반대 26의 압도적 표차로 통과됐습니다.

의회에서 예산안이 통과되지 않으면 여러 정부기관들은 올해 회계연도가 끝나는 내일 자정을 기해 자금이 고갈됩니다.

의회 양당은 그동안 미시건 주 플린트 시 상수도 오염 사고에 대한 연방정부의 예산 지원 문제를 놓고 대립을 벌여 왔지만 최근 의회 지도부가 해결에 나서 돌파구가 마련됐습니다.

이번 임시 예산안에는 루이지에나 주 등 여러 주들의 홍수 피해 구제금 5억 달러도 포함돼 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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