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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미국대사 습격 김기종씨, 대법서 징역 12년 확정


지난해 3월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를 습격해 살인미수 등 혐의로 기소된 김기종(55)씨가 사건 당시 입은 부상으로 서울 경찰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뒤 퇴원하는 모습. (자료사진)

지난해 3월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를 습격해 살인미수 등 혐의로 기소된 김기종(55)씨가 사건 당시 입은 부상으로 서울 경찰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뒤 퇴원하는 모습. (자료사진)

한국 대법원이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를 흉기로 습격한 김기종 씨에 대해 선고됐던 징역12년의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한국 대법원 1부는 28일 리퍼트 대사 살인 미수와 교도관 폭행, 공무집행 방해 등의 협의로 기소된 김 씨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재판부는 리퍼트 대사가 사망할 위험성까지 있었던 매우 심각한 범행이라고 판단한 원심은 정당하다고 판결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해 3월 서울에서 열린 한 강연회에서 미-한 연합훈련 중단을 요구하며 리퍼트 대사에게 흉기를 휘둘러 상처를 입힌 혐의로 구속 기소됐었습니다.

대법원은 그러나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는 확대 해석이라며 원심처럼 무죄로 확정했습니다.

지난해 3월 서울에서 열린 강연회에서 김기종씨의 습격을 받아 얼굴과 손목 등에 부상을 입었던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가 서울 신촌세브란스 병원을 퇴원하면서 인사하고 있다. (자료사진)

지난해 3월 서울에서 열린 강연회에서 김기종씨의 습격을 받아 얼굴과 손목 등에 부상을 입었던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가 서울 신촌세브란스 병원을 퇴원하면서 인사하고 있다. (자료사진)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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