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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바그다드 자폭테러 최소 17명 사망


27일 자살폭탄 공격이 발생한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 시내 사건 현장에 사상자들이 흘린 핏자국이 남아있다.

27일 자살폭탄 공격이 발생한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 시내 사건 현장에 사상자들이 흘린 핏자국이 남아있다.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의 시아파 지구에서 오늘(27일) 연쇄 자살 폭탄 테러가 발생해 적어도 17명이 숨지고 50여 명이 다쳤습니다.

첫번째 폭탄 공격은 바그다드 동부의 자디다 상업지역에서 발생했습니다. 자살 폭파범 1명이 도로에서 폭탄 조끼를 터뜨려 8명이 숨지고 29명이 다쳤습니다.

또 다른 공격은 바그다드 서부 바야 상업도로에서 이뤄졌으며 이로 인해 9명이 숨지고 22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슬람 수니파 무장조직 ISIL은 시아파 민병대원들을 겨냥했다며 이번 공격들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습니다.

ISIL은 미국이 지원하는 이라크 정부군과 이란이 지원하는 시아파 민병대에 영토를 잃게 되자, 이단으로 간주하고 있는 시아파 교도들과 이라크 정부 장악 지역에 폭탄 공격을 자주 벌여 왔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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