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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EA 총회 개막..."북핵 우려스러운 상황"


어니스트 모니즈 미국 에너지부 장관이 26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개막한 국제원자력기구(IAEA) 제60차 총회 일정 중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어니스트 모니즈 미국 에너지부 장관이 26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개막한 국제원자력기구(IAEA) 제60차 총회 일정 중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제60차 정기총회가 26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개막됐습니다.

이번 IAEA의 총회는 북한 핵 문제 등 현안을 논의하고, 북한의 5차 핵실험을 규탄하는 결의안도 채택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마노 유키야 IAEA 사무총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이란 핵 문제에 대한 검증이 이제 시작됐지만, 북한은 올해 두 번의 핵실험을 감행하는 등 우려스러운 상황이 전개되고 있다”면서 “북한은 동북아를 넘어 전 세계에 위협이 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북한 핵 문제가 정치적으로 해결될 경우, IAEA는 북한에서 핵 사찰을 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30일까지 열리는 이번 총회는 북한의 핵 문제와는 별도로 핵확산금지조약(NPT)의 이행 효율성을 높이고, 핵무기와 원자로의 기술적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협력 방안 등이 다뤄지게 됩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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