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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수단 평화협정 파기...전 부통령, 반정부 무장투쟁 강화


남수단 반군 지도자인 리에크 마차르 전 부통령이 지난 2월 에티오피아에서 기자들을 만나 입장을 설명하고 있다. (자료사진)

남수단 반군 지도자인 리에크 마차르 전 부통령이 지난 2월 에티오피아에서 기자들을 만나 입장을 설명하고 있다. (자료사진)

아프리카 남수단의 리에크 마차르 전 부통령이 살바 키르 대통령 정부에 대한 무장투쟁을 선언했습니다.

마차르가 이끄는 반군단체, 수단국민해방운동(SPLM-IO)은 지난 주말 카르툼 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성명을 채택했습니다.

이 단체는 앞서 지난해 8월 남수단 정부와 평화협정을 체결했지만 지난 7월 수도 주바에서 또 다시 양측간 충돌이 벌어진 뒤 협정 시행은 요원한 상황입니다.

이에 대해 남수단 정부 대변인은 마차르는 평화를 갈망하는 남수단 국민들에게 아무런 유익을 주지 못하는 전쟁광일 뿐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지난 7월 교전 당시 부상을 입고 카르툼에서 회복 중인 마차르는 그 뒤 공개적인 성명을 발표한 적이 없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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