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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한 해군, 동해서 합동해상훈련


26일 한국 동해 상에서 실시된 미한 연합 해군훈련에 참가한 한국 해군 서애류성룡함(앞쪽부터), 강감찬함, 율곡이이함, 미 해군 스프루언스함이 전술기동을 하고 있다

26일 한국 동해 상에서 실시된 미한 연합 해군훈련에 참가한 한국 해군 서애류성룡함(앞쪽부터), 강감찬함, 율곡이이함, 미 해군 스프루언스함이 전술기동을 하고 있다

미국과 한국은 북한의 핵 위협으로 역내 충돌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오늘 (26일) 동해상에서 합동 해상훈련을 실시했습니다.

미 해군은 이번 훈련에 항공기와 잠수함 타격 장비를 갖춘 구축함 스프루언스 호를 참가시켰습니다. 또 한국 군은 구축함과 잠수함, 대잠 헬리콥터와 항공기 등을 동원했습니다.

브래드 쿠퍼 주한 미군 해군 사령관은 “이번 합동 해상 훈련은 북한의 정당한 이유 없는 공격 행위를 방어하겠다는 미-한 해군의 확고한 능력과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습니다.

미국과 한국 정부는 급속히 강화되는 북한의 핵과 탄도미사일 능력에 맞서 공격 가능성을 차단하거나 대응할 수 있는 군사대비태세를 갖추는데 크게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미국은 지난 주 괌에 있던 B-1B 전략 폭격기 2대를 한반도 휴전선 인근 상공에 전개해 북한의 5차 핵실험에 대한 위력 시위를 벌이기도 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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